애플 노트북은 MacBook이라는 브랜드로 불리는데요 오늘은 맥북의 역사와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고 인텔 칩셋을 사용하다가 자체 개발한 M1칩을 탑재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맥북의 역사
맥북은 애플(Apple)에서 출시한 노트북 컴퓨터 라인업입니다. 2006년에 처음 출시되어 현재까지도 계속해서 업데이트되고 있는 맥북의 주요 발전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1세대 (2006-2010) 애플 노트북은 처음 출시되면서부터 "맥북(MacBook)"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이 모델은 하얀색 폴리카보네이트 케이스를 가지고 있었으며, 13인치 화면과 인텔 프로세서, 512MB 또는 1GB의 RAM을 탑재하고 있었습니다. 2세대 (2008-2010)의 맥북은 알루미늄 케이스와 유리 트랙패드를 도입하여 디자인이 향상되었습니다. 또한, 2세대에서는 새로운 모델이면서 플레그십 라인업인 맥북 프로(MacBook Pro)가 출시되었습니다. 3세대 (2010-2012)는 2010년에 발표되었는데요 인텔 코어 i3, i5, i7 프로세서와 NVIDIA 그래픽 카드를 탑재하였으며, 배터리 수명이 길어졌습니다. 4세대 (2012-2015) 맥북은 레티나(Retina) 디스플레이와 플래시 스토리지를 도입하여 화면 품질과 저장 용량이 향상되었습니다. 또한, 2015년에는 12인치 맥북(MacBook)이 출시되었는데, 이 모델은 최초로 USB-C 포트를 탑재하였습니다. 5세대 (2016-2019) 맥북은 더욱 얇아진 디자인과 새로운 색상(스페이스 그레이, 골드, 실버)을 도입하였으며, 터치바(Touch Bar)라는 새로운 기능도 추가되었습니다. 또한, 2018년에는 맥북 에어(MacBook Air)가 리뉴얼되어 더욱 얇아지고 경량화되었습니다. 6세대 (2019-현재) 맥북은 2019년에 출시된 16인치 맥북 프로(MacBook Pro)가 대표적입니다. 이 모델은 더 큰 디스플레이와 새로운 키보드, 더욱 강력한 프로세서, 그리고 많은 포트를 탑재하여 사용자들의 요구를 충족시켰습니다. 또한, 2020년에는 맥북 에어와 맥북 프로가 M1 칩을 탑재한 모델로 업데이트되어, 높은 성능과 배터리 수명, 그리고 적은 발열과 소음 등의 장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맥북 M1칩 탑재 이유
맥북은 노트북 컴퓨터 시장에서 매우 인기 있는 제품으로 자리 잡았으며, 높은 품질과 성능, 그리고 뛰어난 디자인으로 사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애플은 매년 맥북 라인업을 업데이트하여 사용자들의 요구에 최대한 부합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애플이 맥북에서 인텔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것을 멈추고 자사의 M1 칩셋으로 전환한 배경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애플은 M1 칩셋을 설계함으로써 맥북의 성능을 더욱 개선하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는 인텔이 제공하는 프로세서를 사용하였으나, 이는 다양한 제조업체에서 제작되어 애플의 요구에 완벽하게 부합하지 않았습니다. 반면 M1 칩셋은 애플 자체에서 설계하고 제작한 것으로, 맥북과의 최적화가 이루어져 높은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둘째, 인텔 프로세서를 사용하던 맥북은 보안 문제와 취약점에 대한 위협이 있었습니다. 이는 애플이 자사의 M1 칩셋으로 전환하면서 보안 취약점이 줄어들고, 보안성이 높은 맥북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셋째, 애플은 M1 칩셋으로 전환함으로써 맥북과 아이폰, 아이패드 등 다른 애플 기기들과의 호환성을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M1 칩셋은 macOS와 iOS 앱 모두를 지원하므로, 애플 기기 간의 연동성이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애플은 맥북에서 인텔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것을 멈추고 M1 칩셋으로 전환하게 되었습니다. 애플은 현재 M1 칩셋을 탑재한 맥북 에어, 맥북 프로, 맥 미니 등을 출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M 시리즈 칩셋을 개발하여 맥북의 성능을 높이고 있습니다.
맥북 최신형 시리즈
맥북의 최신형 시리즈는 2023년 2월에 출시한 맥북프로 M2PRO와 M2 MAX 시리즈입니다. 전작인 M1 PRO와 M1 MAX가 나왔을 때만 해도 엄청난 성능 향상에 많은 이목을 끌었고 전문 영상편집자나 크리에이터들에게 있어서 맥북의 선택은 당연시될 정도였는데 이번에 출시한 M2 PRO와 M2 MAX 시리즈는 전작에 비해 20~30% 이상의 성능 향상이 되었습니다. 애플은 지속적으로 맥북 라인업을 개선하고 업데이트하여 사용자들의 요구에 최대한 부합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사용자의 요구보다 훨씬 뛰어넘는 성능의 제품들이 나오면서 기존 제품으로도 충분히 사용하는데 무리가 없다는 의견으로 인해 판매 부진이 될 수도 있다는 예측도 나올 정도입니다. 이러한 애플의 앞으로의 행보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한 생각도 들면서 여기까지 애플의 노트북 맥북의 역사와 특징, 그리고 인텔 CPU를 버리고 자체 개발한 M1칩을 탑재한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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