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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15 MFi인증 USB-C 타입 도입 꼼수

by 아정남 2023. 4. 3.

애플 아이폰 15가 2023년 9월에 출시예정이라서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USB-C 타입 케이블이 탑재될 것은 거의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기존의 라이트닝 케이블은 이제 사라지게 되는데요 유럽연합의 표준화된 충전기 사용에 대한 결정에 따를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아이폰과 usb-c타입 충전기
아이폰15

아이폰 15부터 도입

아이폰 15의 출시는 2023년 9월인데요 사실 EU규정에 의하면 2024년 말까지라서 아이폰 16부터 USB-C로 바꿔도 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애플은 작년 5월 어댑터 테스트도 진행했고 여러 애플 전문 분석가들의 예측도 아이폰 15부터 적용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어서 아이폰 15 시리즈부터 USB-C타입의 도입은 거의 확실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USB-C타입 장점

사실 애플은 맥북과 아이패드에는 USB-C타입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애플기기의 호환성 측면에서도 이제는 USB-C타입이 사용자들 입장에서 더 편리하게 된 것입니다. 아이패드 9 모델의 경우 라이트닝 포트이고 아이패드 10은 USB-C타입인데요 케이블 호환성 때문에 제품 선택을 정할 정도로 이런 부분은 중요한데 여태 왜 애플은 스마트폰에서만 유독 라이트닝 포트를 고집했는지 모르겠습니다. 

MFi인증 USB-C

하지만 지금까지 이윤추구를 위한 애플의 행태를 봤을 때 MFi인증 USB-C 타입 애플 정품 케이블을 만들어서 충전 속도와 데이터 전송 속도의 차이를 줄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애플 정품이 아닌 일반 USB-C 타입 충전기로 사용 시 충전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애플 정품 케이블을 구입해야 하는 상황이 될 거 같습니다. 이런 부분은 유럽연합의 강력한 제재가 있을 수 있는데요 유럽에만 충전제한이 안 걸리는 아이폰을 공급할 수도 있다는 루머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애플이 과연 이런 부분에서 법망을 피해 가면서 자사의 이윤을 추구하는 방법으로 어떻게 나올지는 두고 봐야 알 수 있을 거 같습니다.

MFi인증 이란

글이 너무 짧은 거 같아서 추가로 MFi인증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애플의 MFi(Made for iPhone/iPad/iPod) 인증은 애플의 모바일 기기인 iPhone, iPad, iPod 등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 제품들에 대한 인증 프로그램입니다. MFi 인증을 받은 제품은 애플의 표준 및 품질 요구 사항을 충족시켜야 하며, 해당 제품이 애플 기기와 상호 작용하는 데 필요한 기능과 성능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요구 사항은 사용자 경험을 향상하고, 호환성과 안정성을 보장하며, 애플 제품의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중요합니다. MFi 인증을 받으려면 제조사는 애플의 인증 절차를 따라야 하며, 인증 비용과 라이선스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인증된 제조업체는 MFi 로고를 제품에 부착할 수 있으며, 해당 제품이 애플 제품과 함께 사용될 수 있다는 신뢰성과 신뢰성을 나타냅니다. MFi 인증을 받은 액세서리 제품들은 일반적으로 애플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소매점에서 판매되며, 높은 품질과 성능을 보장합니다. 애플의 MFi인증은 이윤추가의 목적으로 만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애플 정품이 아닌 짝퉁 제품으로 인한 애플 사용자의 피해를 막기 위한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짝퉁 라이트닝 케이블로 인한 피해사례도 있었기 때문에 애플은 이윤추구를 하더라도 상당히 영리하게 하는 거 같습니다.

결론

여기까지 애플의 아이폰 15 시리즈에 USB-C 타입 충전포트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는 정보와 라이트닝 케이블이 사라지면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애플기기 간의 호환성이 좋아져서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 그리고 애플의 MFi인증을 활용한 충전속도 제한 꼼수가 들어갈 수도 있다는 내용까지 정리해 드렸습니다.